원작에선 따로 배우고 이런 장면 없었는데
단순히 직원들이랑 소통하라고 나온 설정은 아닐거같고
원작 이 장면 살릴거같은데
후반에 둘이 물에 빠졋는데
백사언 약간 패닉와서 정신 못차릴때
희주가 수어로 말걸거든...
물속에서 수어로 서로 상태 챙김..
그거 빌드업 중인거같은데
수어 수업으로 둘 가까워지게 하는것도 진짜 넘 좋다....
소통하지않던 부부가 물 속에서도 소통이 가능한 ㅠㅠㅠㅠ
건배사까지 수어로 하고 그렇게 차근차근 입체감 입히는 거 각색 넘 맘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