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신’ 가수 수란이 ‘지금 거신 전화는’ OST 주자로 합류하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진은 14일 낮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Part 3 수란의 ‘Hear Me Ou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금 거신 전화는’의 세 번째 OST ‘Hear Me Out’은 많은 비밀을 감춘 억눌린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찾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혼란스러운 감정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며, 의지적이고 능동적으로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느낌을 준다.
이 드라마의 노형우 음악감독이 직접 작·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란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이 감정의 파고가 큰 홍희주(채수빈)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흥미로운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을 기반으로,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주연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케미를 입증했다.
한편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OST Part 3 수란의 ‘Hear Me Out’은 14일 낮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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