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원작의 장점은 가족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줬다. 하지만 원작과 차별화를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진 않았다”며 “제일 집중한 것은 원작의 장점은 받아들이고 2024년의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걸그룹 도전기를 다룬 것이 요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오말순과 오두리의 자아실현 그리고 반지숙(서영희)과 최하나(채원빈)를 거치는 여자 3대의 이야기, 솔직한 연애담 등이 요즘 시대에 맞게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직한연애담 이건 뭐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