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린월드로 퉁치기엔 이건 좀 그래...
백번을 생각해봐도 백번 다 이해無였던 첫 꼭지...
안나가 성당에서 실종되고 찾으려고 할때
차안에서 유진이 세준한테
14년전 자기가 마지막으로 아침을 차려줬던 그때 그냥 박차고 가버렸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경멸하지는 않았을거라고 했잖아
여기서 그 14년전 아침이라는게 엄혜린자살기사가 신문일면에 실렸던 날이었고
기사를 보고 장세준이 나가려고하자
안나까지 잃고싶지않으면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장본인이 다름 아닌 유진 자신 이었는데
아무리 야망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랑자식을 외면한 쓰레기같은 남자지만
자식의 목숨을 볼모로 협박을 하는데 거기에 불응할 아버지가 어디있겠냐고......
한데 현재 시점에서 일어난 일들을 전부 장세준 탓을하는 유진의 사상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야
유진캐에 닥빙이 될수가 있는건지 ㅋㅋ나덬도 한번 느껴보고싶다 ....유진캐닥빙 이라는 신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