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가 한말처럼
가족이라 생각안하고, 챙겨야할 내사람들이라고 생각 못해서
서울로 가려고했던게 아니라
오히려 산하가 어디에있든
돌아갈 가족 곁이 있으니까
또 떠나갈 생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만약 진짜 가족 돌아갈곳이라고 생각못했으면
부산가족을 더 움켜쥐려고 서울 못갔을거야...
한쪽이 안정되어있으니까 오히려 맘놓고
서울 올라갈생각도 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중...
너무 내 좋을대로 생각했나ㅋㅋ...암튼
산하 서울가서 고생할거 생각하니 맘이안좋네
의대도 개힘든데 간병까지 어찌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