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더욱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 채국희는 신빨 떨어진 무당 ‘선녀’로 분해 의미심장한 예언과 저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더한다.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타노스’(최승현)를 중심으로, 소심하고 겁이 많은 ‘민수’ 역의 이다윗, ‘타노스’를 따르는 강약약강 성격의 ‘남규’ 역의 노재원, 당찬 성격으로 약한 ‘민수’를 챙기는 ‘세미’ 역의 원지안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더해 줄 변수도 기대 포인트다. “아마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것 이상의 재미를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올거라 생각한다”라는 이병헌의 말처럼,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다채로운 서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지안도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