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편을 잊을 필요 없다.
나도 공주를 잊지 못했다.
아마도 너처럼 평생 잊지 못하겠지.
정우가 첨엔 순덕이 입에서 오라버니 이야기만 나와도 신경쓰여했자나?
친 오라버니인줄도 모르고..ㅋ 근데 남편 잊을필요 없다며 본인도 공주 잊지못했다고 해주고
그러나 너를 좋아하는건 확실하다.너 역시도 그러하지않느냐.....
그치만 난 너 좋아하는거 맞아 너도 그렇잖아 맞지? 하는게 넘 좋아 ㅠ
죽은남편 죽은공주 언급 신선한데 청혼대사 넘 좋음...
내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주는 원앙이들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