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다 연기 너무 잘하더라...
다 그시절 소방관같아..ㅠㅠㅠ
그시절 소방관이 처한 환경이 너무 열악했고...ㅜㅜㅜㅜㅜ
실화 스토리를 알기때문에 흘러가는 스토리가 안타까웠음....
실화인물 중에 너무 안타까운 사연의 소방관분 있으셨는데 영화에서는
살았다는게... 괜히 마음찡하고 아팠어.
보면서 엄청 화나고 그런 영화가 아니라서 좋았던거같애.
따뜻하게 소방관의 일상을 담아냈고 꼭 누구 한사람이 주연으로 보여주는게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같았어. 한사람한사람다 조명해준 느낌이랄까..
결말도 막 억지로 눈물을 유도하는 류의 영화가 아니라 좋았어.
소재보고 걱정했는데 신파영화가 아니야.
덤덤하게 읽어주는 느낌..? 오래 빛 못본 영화치고 오래된 티가 하나도 안나더라
영화 잘 뽑았어!!
다른 배우들 모두 연기 좋았는데
나는 특히 오대환 배우 연기 좋았어ㅋㅋㅋㅋ 소소하게 터졌어ㅠ
이준혁 배우랑 주원 배우는 투샷 잡힐때마다 같작소취하게돼ㅋㅋㅋㅋ
둘다 너무 연기잘하셨고 잘생기셨더라
유재명 배우ㅜㅜㅜ 진짜 그시절 소방관같애.. 자연스러웠음..
이유영 배우 연기도 자연스러웠고 캐릭터 참 좋았어! 여성 소방공무원인데 초반 순대국밥갔을때 씬 짱..!!
장영남 배우, 김민재 배우도ㅜㅜㅜ 연기 너무 잘하셔서ㅜㅜㅜ 몰입이 진짜 잘되더라....
곽도원 배우는.. 연기 참 좋아서.. 그 이슈만 없었더라면 더 영화가 빛날수있었는데 ...싶은 ㅠ.... 생각보다 주연같은 느낌은 커보이지않아
여기는 그냥 소방관들 한명한명이 다 주연같은 느낌이었어
기부도 된다니까 좋고 의미있는 영화본것같아
영화 추천해! 연기 다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