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조명가게'가 첫 공개를 앞두고 4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12월 4일 공개되는 디즈니+ '조명가게'(원작 각본 강풀 / 연출 김희원) 1~4회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조명가게’와 그곳을 찾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첫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조명가게’의 사장인 ‘원영’(주지훈)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에 휩싸이게 된 ‘영지’(박보영), ‘현민’(엄태구), ‘선해’(김민하), ‘현주’(신은수)가 선보이는 극강의 긴장감 넘치는 열연.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다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에 공개된 4회 스틸은 '조명가게'의 기묘함을 극한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지’는 의문의 남성과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이후 믿을 수 없는 일을 겪게 된다. ‘영지’에게 말을 건 남성은 바로 ‘승원’(박혁권)으로 그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하염없이 온몸에서 물을 쏟아내기 시작해 모두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스틸 속 기이한 무드가 가득한 ‘승원’과 공포에 떠는 ‘영지’의 모습이 대비되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4일 1-4회 공개 후 11일 5, 6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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