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은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창업 5년만에 피플즈를 업계 2위로 올려놓았다는 사실은 그녀가 얼마나 일을 잘하는 능력자인지를 설명한다. 때문에 지윤은 20대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른 가장 핫한 CEO다. 해야 할 말은 다 하는 사이다 태도, 뼈 때리는 말발과 현실감각, 치열한 업계에서 살아 남기 위한 독기로 똘똘 뭉친 생존력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 이에 지윤은 기업이 원하는 완벽한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직을 원하는 후보자들을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고 커리어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돕는다.
이와 관련 공개된 첫 스틸컷 속에는 요즘 가장 핫한 CEO 지윤의 ‘프로美’가 넘치는 일잘러 모먼트가 담겨 있다. 총명하게 빛나는 눈과 당당한 태도에서 나오는 자신감,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선 워너비 CEO의 프로페셔널함이 흘러 넘친다. 당장이라도 이직 의뢰를 맡기고 싶어지는 이유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자신감에서만 비롯된 것은 아니다. 밤낮없이 후보자 리스트를 검토하는 등 일 밖에 모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윤의 워커홀릭 일상이 바탕이 된 것. 오늘도 전투적으로 일에 매진하는 지윤에 그녀의 ‘갓생’을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어진다.
제작진은 “‘나의 완벽한 비서’는 한지민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완벽한 CEO의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함을 가득 분출하며 ‘갓생’을 추구하는 MZ 세대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러블리 대명사인 그녀의 냉철한 변신이 또 어떤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게 될지, 그녀의 강렬한 에너지로 꽉 채워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첫 방송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퀘어 나완비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러블리 지우고 카리스마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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