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선은 정말 전체 한드 통틀어서도 독보적이고
즌1때 서승아같이 정의롭고 귀엽고 올곧은 캐릭터도 좋고
수녀님처럼 소심한듯하면서 할말 다하고 그와중에 전국구 타짜라는 과거까지ㅋㅋㅋ 진짜 대박이었고
악역중에도 정동자같이 겉과 속 다른 비리구청장, 이런 역할도 여캐로는 드물잖아
이번에도
구자영은 입체성은 덜하지만 깡쎄고 자기일에 진심인 여형사
서장님도 엘리트였던거같은데 이렇게 존재감없이 지내는 사연이 있는거같고, 그래도 정의로운 마음은 여전해서 곧 각성하실거같고
고독성 할머니도 그렇게 안봤는데 연기잘하시더라 연기자인줄
캐릭터 다들 개성있는데 여캐들도 다른데서 많이 나오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