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공개될 드라마 신작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캐스팅과 줄거리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아이유와 변우석이 캐스팅된 <21세기 대군 부인>!
포토그래퍼 김희준
포토그래퍼 박종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답답해하는 여자 주인공과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아이유는 화려한 미모와 지성, 남다른 승부욕을 가진 재계 순위 1위 재벌가의 둘째 딸 ‘성희주’ 역을 맡습니다. 가진 건 많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이 인생의 걸림돌이 되면서 ‘이안대군’과 엮이게 되죠. 아이유는 그동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만큼 이번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이안대군’ 역을 맡습니다. 비록 왕족이긴 하나,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 속에서 성희주를 만나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게 되죠. <선재 업고 튀어>로 청춘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죠. 이들은 2016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만났습니다. 당시 변우석은 ‘고하진(아이유)’의 남자 친구로, 바람을 피우다 딱 걸린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죠. 9년 만에 다시 만나는 두 사람! 이번에는 인연의 끈이 그들을 어디로 이끌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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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