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회때 감독님 말씀 하시는것만 대충 보구 왔는데
"이 드라마의 절정은 10회다.
이 복잡한 내용들의 결론은 진짜 행복해지는 게 뭘까
이런 내용이기도 하다.
행복해지려고 성형수술도 하고
행복해지려고 무언가를 욕심 내기도 하고
이런 과정들을 쭉 지나고 나면
진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다.
시종일관 우울하던 차정우가 10부 이후에
행복해지는 길을 찾습니다.
결국 그런 이야기이니까 행복해지고 싶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 멘트에 옆에 있던 본체들 활짝 웃고
특히 사회자가 우진본체 속 시원해하는 반응이라고 그러는데..
이진석이 죽네 사네 하는 와중에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감도 안오네.
생각해 보면 범인 잡고 나면 딱히 나올 내용도 없으니
진범은 마지막회에 나와야 맞는거긴 한데..
장르가 주마다 바뀌어서 어떤 장르로 마무리 될지도 궁금해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