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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언이 디저트 담긴 트레이 끌어주며 일단 쉬고 있으라며 옷가지를 챙기는데 이내 홍희주가 사언이 뒤를 따르려했던 순간있잖아
그때 백사언이 희주 손목을 붙잡고 놀란 가슴 아직 진정 안됐네 아래로 바로 내려가면 긴장의 연속일텐데 제 말 들으라는 식으로 만류하는 찰나가 그리 치이더라구
당연 희친자라 딱봐도 희주의 상태를 알 수도 있었을테지만 상황을 나노로 살펴보자하면 희주 손목을 쥐었을 때 느껴지는 맥박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고 있었을 게 분명하니까 그 요란한 진동이 제 손끝으로 전달되는데 그걸 어떻게 모른 척을 하겠어 애초에 안되는 일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