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알이지만 둘다 진취적이고 야망 쎄다는 말에서 궁예해보면...
여주가 재벌가의 야망 높은 둘째라고 하잖아
오로지 신분만 평민이라서 더 분해하는 캐릭이면, 입헌군주제 국가에서 왕족들에 대한 반감도 나름 있을 거 같고 ㅋㅋㅋ 왕족들 고까워서 저것들 없애고 싶다 이럴지도 모름 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주도 진취적이고 야망 쎈데 둘째 대군이면 ㅋㅋㅋ
맨날 왕가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혹시라도 왕세자(혹은 태자일 듯)에게 위협이 되는 시그널 주게 될까봐 숨죽이고 살아야 하는 자기 처지가 너무 싫을 거 같음
그래서 남주도 알게모르게 왕가에 쌓인 울분이 있을 거 같고 ㅋㅋㅋ
그래서 남여주가 의기투합해서 우리가 왕가를 전복시켜보자!
혹은 계략여주가 살살 남주를 꼬드겨내서 이용해 먹으려고 접근했고 남주도 자기가 손해 보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여주랑 의도적인 만남을 가지다가
이케저케 둘이 쿵짝이 맞아서 왕가에도 빅엿 날려보고 자기들 입지도 탄탄히 만들고 그럴지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