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언행불일치라며 절레절레하긴 했어도 한번도 달리 생각한 적 없는데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떠오른다
(장갑) 벗어 / (웨딩드레스) 네것도 아닌데 왜 입었어
대타 주제에 (원래 네것처럼 잘 어울리면 반칙이잖아)
(암튼 반지 끼우게 장갑을) 벗으라고.
이렇게 단락단락 지칭의 주체가 다 달랐던 건 아니겠지?! 설마!?🤷♀️
그러면 (장갑) 벗으랬더니 (옷까지) 다 벗을 셈이냐 틱틱거린 상황이 말이 안되는 건 아니구나 조금은 수긍가능도 될 듯해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