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원작에서 드라마화 시키기에 좀 과하다 싶은 거기가 막히게 다 걸러내고감독이랑 배우는 그 포인트 다 제대로 파악한다음에연기하고 연출한 느낌거기다가 배우 자체가 가진 부드러움이 캐릭터에 적절하게 잘 녹아서 매력이 두배가 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