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랄까. 나는 개인적으로
기준점 자체가 드라마쪽이 훨씬 높다고 느꼈어..
영화판에 있었을땐 (좀.. 쪽팔리지만) 꽤 잘쓴다는 얘기를 들었단 말이지.
근데 이 상태로 드라마쪽으로 오니까 대본의 빈약함에 대해 지적을 많이 들음..
영화판에 있었을때
감독님들이 해줬던 칭찬에 힘 입고 여전히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만
드라마판으로 안 넘어왔다면 그냥 그 수준에 안주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함..
이건 내 개인적인 얘기라 물론 다 다를 거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