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2년 만에 수목드라마를 부활한다. 제2의 '선재 업고 튀어'를 만들기 위해 '수목극=로맨스' 공식으로 시청자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1일 OSEN 취재 결과, tvN 채널이 내년 하반기부터 수목드라마를 다시 내놓는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잠정 중단됐던 수목극을 2년 만에 편성하게 됐다.
현재 tvN 측은 월화, 토일 저녁 시간대 드라마를 기획해 편성하고 있는데, 내년 하반기에는 수목드라마가 추가되면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체 제작 편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tvN 측 관계자는 OSEN에 "내년 하반기에 수목극이 들어갈 계획"이라며 "수목극이 부활하는 건 맞지만,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아직 논의 중이고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는 2025년 6월 이후 편성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5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