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앞에서만 숨 쉴 수 있었다고 할때걸어가는 사언이 시야에 들어온 사람들의 가증스러운 웃음과 소란스러운 파티장이 그 정반대에 서 있는 듯한 백사언의 외로움을 너무 잘 표현해서 소름돋았음사언아 희주랑 둘이서만 행복하자 꼭 행복해야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