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넷플드중에 밥 제일 열심히 챙겨먹는다야ㅋㅋㅋㅋ
그외
영화관에서 한정원 노인지 서로 마주보며 웃는거
노인지가 엄태성 쏘고 자기 머리에 총구 겨누는거 말리는 한정원
노인지 전남친이랑 5년만에 감정정리하는거 (이거도 밥 차려먹으면서)
한정원 이서연 끝맺음 하는거
이렇게 기억이 남고
호숫가에 떠올랐다던 그 시체가 엄태성인게 꽤 반전이었고
아 몇화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초반에 둘이 키스하는거 잇몸만개하며 보다가 이서연이 몰카 보는 엔딩이 찐놀람이었어
예상외로 도파민 터지는류는 아니고 잔잔마라멜로에 미스터리 섞은류인데 나쁘지않게 섞였다곤 생각해
시청자에게 불친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한데 그냥 볼만은 했음
근데 그 애 키우는 부부얘기는 전체적 맥락이랑 좀 동떨어진다고 나만 느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