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백사언 존재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둘이 이미 만난거
희주의 사랑은
이름도 없이 자랐던
골목에서 숨어 울고 있었던
진짜 사언이한테 시작됐다는 게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함.....ㅋㅋㅋ
그리고 홍씨집안에선 절대 할 수 없었던
희주 생일까지 사언이가 챙겨줬던 거 ...
두 사람은 어른들의 강요에 의해 만들어진 백사언 홍희주가 아니라
진짜 진정한 서로의 모습을 알고 좋아해왔다는 게 너무 좋아...
그래서 지금 드라마 사언이가 협박범한테
너따위가 우리에대해 뭘안다고 이 상태로 빡치는 거 개맛도리됨...
그리고 아역서사 뒤로 뺀거 진짜 잘한거같애
원작이었으면 벌써 둘이 첫만남 나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