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땡그랗게 뜨고 있는 그 표정이 좀 변주가 없어서 지루하긴 함
근데 캐릭터가 사람들 있을 땐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본인 감정 감추는? 그런 캐릭터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
잘 웃고 잘 울고 잘 화내고 이런 캐릭터가 표현하기도 쉽고 시청자가 볼 때도 재밌게 느껴지긴 함
원래 무표정한 캐릭터 표현이 어렵잖아 배우도 미세한 표정변화 연기를 해야 되고 촬감이랑 감독도 그걸 포인트로 잡아줘야 됨 시청자가 볼 수 있게 그 세개가 안갖춰지면 지루해 짐
함묵증까지 있는 캐릭터니까 대사도 별로 없어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