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권은 사건이랑 아무 관련 없는 한신부님 건들어서 해일이한테 보복하는데
해일이는 결국 이중권 죽이지 않고 경찰에 넘긴 거.
마지막 발악에 총 발사한 건 대영이인 점.
경선이가 적합한 처치였다고 말해주고 김신부님 마지막에 기도해주는 거까지.
신부가 복수심으로 손에 피묻히지 않은 것도 좋았지만
동료를 지키지 못한 걸로 마음에 짐이 있는 경찰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동료 지킨 것도 좋았다.
이중권개새끼 한 짓보면 너무 쉽게 죽었지마뉴ㅗㅗㅗㅗ
주인공 직업군이나 드라마 주제의식 생각하면 진짜 잘짠 엔딩이었다고 n번째 돌려보면서 생각 중이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