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범은 혼자가 아닌 배후에 누군가 절 돕는 최소한 무리가 있다는 걸 희주한테 깠고
백사언은 이혼은 없다 선언한 이후 협박범은 물론 희주를 시작으로 해서 모두에게 자신의 '우리'를 밝혔어
단 서로 풍기는 분위기 공포냐 안정이냐 극과극이어서 문제지🤦♀️
그나저나 말미에 백사언이 경호를 받으며 희주 앞에 선 것도 어떤 의미에선 그만의 안전울타리였지 싶네
세상으로부터 숨길 수 없다면 그누구도 내아내가 누구인지 모를수없게 해서 세상의 이목이 협박범으로부터 널 지키는 첫번째 관문이 되도록 해줄게 하는 뭐 그런 느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