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앞회차에서도 귀신 나오는 부분들만 좀 이질적으로 느껴졌었는데
그래도 대놓고는 아니고 미스테리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느낌같아서
엥? 진짜 귀신인가? 하면서 긴가민가하게 보고있었거든
근데 이번 회차에서 진심 대놓고 찐귀신이 나타나니까..ㅋㅋㅋㅋ ㅜㅜㅜ
오컬트요소를 별로 안좋아함 + 뜬금없게 느껴짐이라서 불호인듯....
개인적으로 초능력 설정도 약간 버거웠었는데
귀신은 진심 적응 안된다...
난 그래도 어느정도는 현실적이어야 되나봐
(열혈사제적허용으로 많은 것을 허용하고 있지만ㅋㅋㅋㅋ)
초능력이랑 귀신 설정은 뭐랄까
완전 뜬구름 잡는 것처럼 느껴지는?
아무튼 그런느낌으로 다가와서 열심히 몰입해서 보다가
귀신이 해일이 등 뒤에 업혀나갈 때 ㅋㅋㅋㅋ 제일 확..깼어
갑자기 확 이질적으로 느껴져서 몰입이 깨진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찐귀신 설정이 꼭 필요했을까 ㅋㅋㅋ쿠ㅜㅜㅜㅜㅜ
억울한 사람 사연 풀어주는 거일것 같긴 한데....
하 내 취향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