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포텐은 찐인데 본인이 그걸 펼치고 싶다는 욕심이 없어보여
돈좀 벌어놓고 나니 취미생활만 하면서 일은 가뭄에 콩나듯 찔끔 함
신인때부터 기대가 컸는데 뭐 본인 인생이니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못하는건 알지만 그냥 아쉬움
이렇게 썩힐거면 열일욕심 있는 사람한테 그 재능이 갔으면 좋겠다 싶고ㅋㅋ
예전에 해외 영화감독도 이런 사람들 있었는데
신인때부터 너무 재기발랄하고 육각형 재능이라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연출작품이 대박난 히트작 나오니까 그 시리즈물 파생물만 만들어 돈벌면서 새로운 작품을 안 만들더라.
지금은 그냥 나이들고 벌어놓은 돈으로 즐겁게 살고 있음
본인은 스트레스 없고 즐거운 갓생이겠지만 관객으로선 그 썩혀진 재능이 아깝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