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영화 <하얼빈> 박훈 스틸컷
847 2
2024.11.28 17:09
847 2

YyHcWj



굴지의 작품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배우 박훈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공조2: 인터내셔날'까지 대한민국 블록버스터를 책임지는 신스틸러 박훈이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 역으로 돌아온다. 모리 다쓰오는 일본을 향한 맹목적인 애국심으로 점철된 일본군 육군소좌로, 신아산 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쟁포로로 붙잡혔지만 안중근의 선의로 풀려난 이후 오히려 그에 대한 모멸감에 휩싸이고 대한의군을 무너뜨리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시대극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박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강인함과 비열함 사이를 오고 가는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독립군들 사이에서 일본군 역할을 소화한 그는 "군국주의나 제국주의에 심취되어 있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일지 굉장히 고민했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촬영하는 순간까지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임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표했다. 이에 우민호 감독 역시 "안중근 장군을 집요하게 쫓는 인물이라 표현하기 힘들었을 텐데 극의 흐름을 이끄는 긴장감을 완벽하게 완성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뛰어난 안목을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작품에 참여해온 박훈의 서슬 퍼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하얼빈'은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1909년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https://x.com/cjenmmovie/status/1861900309074976935?s=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853 03.26 56,3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88,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4,4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2,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97,29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28 ver.) 64 02.04 330,018
공지 알림/결과 ────── ⋆⋅ 2025 드라마 라인업 ⋅⋆ ────── 112 24.02.08 2,840,388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843,72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960,00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4 22.03.12 5,112,92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4,186,93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4,256,40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73 19.02.22 4,413,58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557,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98713 onair 하이퍼나이프 아니 그루밍세옥이 허위매물일줄 정말 몰랐다.. 21:38 0
14098712 onair 하이퍼나이프 그루밍세옥이 기대했다 진심으로 1 21:38 2
14098711 잡담 폭싹 애순이 어린시절 배우 뉴진스 혜인이 닮지 않음?? 21:38 3
14098710 onair 감자연구소 스님이 강조하는 피임ㅋㅋㅋㅋㅋㅋㅋ 21:38 3
14098709 onair 하이퍼나이프 허위매물 등장전 21:38 4
14098708 잡담 폭싹 현숙이 캐릭이 금명이 관련으로 하는 말이 넘 웃김ㅋㅋㅋ 21:37 19
14098707 onair 하이퍼나이프 뒷칭찬말고 앞칭찬좀 부탁드릴게여 21:37 4
14098706 onair 하이퍼나이프 최덕희 딸 자랑하는 아부지 같아ㅋㅋ 21:37 2
14098705 onair 지리산 범인은 진짜 뭐 때문에 21:37 9
14098704 onair 하이퍼나이프 ㄹㅈㄷ 팔불출 21:37 4
14098703 onair 하이퍼나이프 뒤에서만 칭찬해주는 영감탱 21:37 2
14098702 onair 하이퍼나이프 영광 ㅋㅋㅋㅋㅋ 세옥이 한테 말해주지 좀 ㅡㅡ 21:37 4
14098701 onair 하이퍼나이프 영광 이지랄 21:37 4
14098700 onair 하이퍼나이프 앨런킴도 나중에 뭐 큰거 하나 할거 같은데 21:37 2
14098699 잡담 폭싹 은명이 진짜ㅋㅋㄲ 1 21:37 20
14098698 onair 하이퍼나이프 미쳤지 <팔불출 21:37 5
14098697 onair 하이퍼나이프 근데 최덕희 하우영은 진짜 안믿나보다 ㅋㅋㅋ 2 21:36 11
14098696 onair 하이퍼나이프 영감탱 알면 잘해 21:36 3
14098695 잡담 협상의기술 회장 말뽄새 ㅁㅊ 주가 떨어진다고 누가 죽냐니 1 21:36 9
14098694 onair 하이퍼나이프 앨런킴 왜케 미루ㅡ는 느낌이냐 21:3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