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영화 <하얼빈> 박훈 스틸컷
755 2
2024.11.28 17:09
755 2

YyHcWj



굴지의 작품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배우 박훈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공조2: 인터내셔날'까지 대한민국 블록버스터를 책임지는 신스틸러 박훈이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 역으로 돌아온다. 모리 다쓰오는 일본을 향한 맹목적인 애국심으로 점철된 일본군 육군소좌로, 신아산 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쟁포로로 붙잡혔지만 안중근의 선의로 풀려난 이후 오히려 그에 대한 모멸감에 휩싸이고 대한의군을 무너뜨리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시대극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박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강인함과 비열함 사이를 오고 가는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독립군들 사이에서 일본군 역할을 소화한 그는 "군국주의나 제국주의에 심취되어 있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일지 굉장히 고민했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촬영하는 순간까지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임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표했다. 이에 우민호 감독 역시 "안중근 장군을 집요하게 쫓는 인물이라 표현하기 힘들었을 텐데 극의 흐름을 이끄는 긴장감을 완벽하게 완성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뛰어난 안목을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작품에 참여해온 박훈의 서슬 퍼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하얼빈'은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1909년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https://x.com/cjenmmovie/status/1861900309074976935?s=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 뽀얀쫀광피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찬스!! 100명 체험단 모집 441 02.22 52,4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26,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41,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999,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53,082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25 ver.) 56 02.04 144,816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10 24.02.08 2,598,80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638,62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755,384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4 22.03.12 4,892,42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4,011,73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4,054,98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71 19.02.22 4,179,36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333,2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88566 잡담 뫄뫄 보려고 드영 봤다가 솨솨한테 입덕함 <<이것도 개짜증남 2 13:45 47
13988565 잡담 너넨 너네배우 억까하는 트윗에 인용으로 반박해? 11 13:44 83
13988564 잡담 진작에 로코멜로 할때 좀 봐주지 그랬어 1 13:44 71
13988563 잡담 ㅇㄷㅂ 내 케이크 볼 사람 4 13:44 55
13988562 잡담 이레 주연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에그 스타트 13:44 44
13988561 잡담 송혜교 커버사진 글씨 없는 버젼 가지고 싶다.. 13:44 9
13988560 잡담 마녀보고 관심생겨서 검색했다가 마상입었어 남배들 이름도 몰랐던 배우인데 3 13:43 97
13988559 잡담 송혜교 숏컷 커버화보 남겼네 13:43 29
13988558 잡담 돌체 보통 시스루느낌의 옷이였는데 소현이가 13:43 24
13988557 잡담 결국은 이용당하는 남배들까지 까이면서 끝난다니까ㅋㅋㅋ 13:43 38
13988556 잡담 와 씨 아름다와요.. 13:43 84
13988555 잡담 눈물의여왕 이거 말이 16부작이지 러닝타임보니까 20부작 넘는수준이네 1 13:42 51
13988554 잡담 멜로무비 오스트 컬러링 해놨음 13:42 11
13988553 잡담 중년 배우 강남길 알아? 7 13:42 220
13988552 잡담 근데 지금 뭐 뜬거야??? 2 13:41 185
13988551 잡담 잘생긴으로 언급되는 허벌주어중 한명 덬인데ㅜ 1 13:41 140
13988550 잡담 멜로무비 작감배 인터뷰 다 너무 좋다 1 13:41 22
13988549 잡담 15. 무명의 더쿠 13:37 ☞1덬 나도 그거본 팬도 아닌데 기분 나쁘더라 본인기준에나 그배우가 절세미남이지 5 13:40 220
13988548 잡담 허벌주어로 이용당하는 배우팬인데 4 13:40 241
13988547 잡담 뫄뫄는 솨솨 역할 밖에 안한다 웅앵 전에 알티 타는거 봤는데 1 13:40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