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영화 <하얼빈> 박훈 스틸컷
762 2
2024.11.28 17:09
762 2

YyHcWj



굴지의 작품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배우 박훈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공조2: 인터내셔날'까지 대한민국 블록버스터를 책임지는 신스틸러 박훈이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 역으로 돌아온다. 모리 다쓰오는 일본을 향한 맹목적인 애국심으로 점철된 일본군 육군소좌로, 신아산 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쟁포로로 붙잡혔지만 안중근의 선의로 풀려난 이후 오히려 그에 대한 모멸감에 휩싸이고 대한의군을 무너뜨리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시대극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박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강인함과 비열함 사이를 오고 가는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독립군들 사이에서 일본군 역할을 소화한 그는 "군국주의나 제국주의에 심취되어 있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일지 굉장히 고민했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촬영하는 순간까지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임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표했다. 이에 우민호 감독 역시 "안중근 장군을 집요하게 쫓는 인물이라 표현하기 힘들었을 텐데 극의 흐름을 이끄는 긴장감을 완벽하게 완성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뛰어난 안목을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작품에 참여해온 박훈의 서슬 퍼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하얼빈'은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1909년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https://x.com/cjenmmovie/status/1861900309074976935?s=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 뽀얀쫀광피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찬스!! 100명 체험단 모집 495 02.22 70,9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46,8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69,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2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85,51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27 ver.) 56 02.04 157,580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11 24.02.08 2,609,841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648,8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765,01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4 22.03.12 4,898,63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4,018,79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4,063,936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71 19.02.22 4,193,41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343,2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096 스퀘어 이세영, 프랑스 헤어케어 ‘르네휘테르’ 앰버서더 발탁 10:35 53
264095 스퀘어 약한영웅 2025년 넷플릭스 효자 시리즈는 무엇? 3 10:31 96
264094 스퀘어 감자연구소 첫방 D-1, 본방사수 부르는 비하인드 스틸 공개💚 10:23 45
264093 스퀘어 옥씨부인전 미령본 대본집/포에 축하 메세지 1 10:22 27
264092 스퀘어 [티저] 이제훈이 알려주는 협상의 기술! 세 번째 | 〈협상의 기술〉 3/8(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 10 10:09 149
264091 스퀘어 변우석 x 크리니크 데이즈드 𝙉𝙀𝙒 4종 커버컷🌸 15 10:04 259
264090 스퀘어 협상의 기술 1회 예고편 - 회사 살리는 게 먼저다 | 〈협상의 기술〉 3/8(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 8 10:04 103
264089 스퀘어 보물섬 [3회 선공개-2] "390억 좀 넘습니다" 박형식, 빼돌린 비자금 미끼로 허준호에게 거래 제안! 7 10:00 117
264088 스퀘어 보물섬 홍화연, 남편에 前 연인 박형식과 관계 들키나 5 09:21 365
264087 스퀘어 송혜교 X 전여빈의 <검은 수녀들> 쿠플이 시원하게 쏩니다🎉 9 09:05 410
264086 스퀘어 뉴토피아 재주커플 핸드폰에 고이 잠들어 있던 커플 사진 털어 왔습니다📂 6 09:04 189
264085 스퀘어 언더스쿨 [언더커버 하이스쿨 3회 선공개] 서강준X진기주,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27 09:00 638
264084 스퀘어 스터디그룹 [인터뷰①] ‘스터디그룹 김세현’ 이종현 “원작처럼 ‘뾰족머리’ 시도…너무 강해보이더라” 4 08:59 194
264083 스퀘어 관객 수 조작 의혹 '그대가 조국' 배급사, 2년 만에 무혐의 1 08:44 308
264082 스퀘어 흑염룡 cj global 인사 4 08:36 247
264081 스퀘어 김남길, 서경덕 교수와 전 세계에 윤동주 알린다 22 08:13 693
264080 스퀘어 오지송 시청률 추이 (종영) 08:10 701
264079 스퀘어 킥킥킥킥 시청률 추이 3 08:06 994
264078 스퀘어 흑염룡 [스페셜 선공개] 먹기 싫은 반찬 앞에 무너진 문가영-최현욱? "많이 먹어 누나" 뜻밖에 우애좋은 남매된 썰 👫 24 08:02 545
264077 스퀘어 스터디그룹 ‘스터디그룹’ 비전투 멤버 윤상정 “체력적으로 수월, 걱정했던 건‥” [EN:인터뷰①] 2 07:30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