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남주섭남 다 매력있어서 좋음..
여주가 고려시대 궁주
계모가 여주 죽일려해서 궁에서 도망쳐나와서 남주 집에 얹혀살게됨(여주랑 남주 공통 스승이 연결해줌)
남주는 양반집 자제였음 장원급제까지 할 인재였는데 아비 잘못으로 가문 몰락해서 한적한 지방에서 그저그런 관리직하면서 아직 6동생들 가장노릇하며 부양중...(어린 동생들이 여주 잘따르는데 쥰나 귀여움) 집안 폭삭 망해도 고고하고 까칠한 선비남 재질
섭남은 문하시중 아들이고 여주랑 어릴때부터 거의 혼인 약조된 사이 여주한테 애증오짐(얘는 차남인데 궁주의 옆에 있는 걸로만 아비한테 지 쓰임을 인정받아서) 나중에 후회남임
여주가 존나 직진 햇살 똑부러지고 먼저 짝사랑 시작함
남주는 지 처지랑 신분 생각하면서 그런 여주 ㅈㄴ 밀어내고 철벽침
그러다가 나중에 결국 지맘인정하고 직진함
남주랑 섭남 둘다 비틀려있어서 더 좋았음 ㅋㅋㅋㅋ 큰줄기 이야기도 있고 남주가족들도 있고 드라마화 잘된 걸로 보고싶다.. 시대도 고려라 더 좋아 ㅎ
내가 좋아하는 부분 놓고감 💛
여주
남주
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