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과 김성균이 ‘응팔 쌍문동 김성균과의 접선’ 현장을 공개한다.
11월 29일 방송되는 7회에서 김해일은 또다른 변신을 감행한 구대영과 만난다. 김해일이 2 대 8 가르마에 커다란 안경을 낀 ‘응팔’(응답하라 1998) 속 정환이 아버지 쌍문동 김성균을 분식집에서 만나는 것.
김해일은 똘망똘망한 눈빛을 빛내며 쌍문동 김성균의 말을 경청하고, 김성균은 “반갑구만~반가워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유쾌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김성균과 헤어진 김해일은 한 통의 전화에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고, 김성균은 선글라스를 끼고, 한 손엔 미역과 다시마를 든 채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이 장면 속에 숨은 진실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제작진은 “김남길, 김성균은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믿음직한 배우들”이라며 “성모상의 화재로 더 큰 각성에 돌입한 김해일과 직접 마약 카르텔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구대영의 맹활약이 펼쳐질 7, 8회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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