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사이 관계 기준 봤을 때
시작점이나 지금이나 차정우는 똑같아
민형이는 로맨스가 아니어도 차정우라는 사람을 겪으면서 그 사람에 대해 가지는 사람으로서의 감정의 변화가 보이는데
정우는 감정의 연속성이 안 보이고 뭐가 좀 보여졌다 싶으면 순간일 뿐 다음번엔 리셋
이게 계속 반복이야
이게 설정 미스나 낚시 때문인지
아니면 혹시
차정우가 익숙한 사람들이 아닌 대상들에 대해서는 사회화가 덜 된 혹은 부족한 어떤 인격적 장애를 ㄹㅇ 앓고 있는 캐릭터여서인지
갑자기 궁금해져
민형 > 정우 여기는 민형이 달라진 감정이 보이는데
정우 > 민형 여기는 그냥 無야
시작점이랑 지금이랑 똑같아 결과적으로 ㄹㅇ
그런데 정우가 어떤 장애를 앓고 있다기엔 약혼녀도 있었고 사회 생활도 잘 했는데...
그냥 민형이에게 관심이 없는 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