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13살과 7살이 외로울 때 만나서 가장 아픈 헤어짐을 겪고
서로 다른 삶을 살지만, 결국 선한 길로 가기로 노력하다가 아무것도 모른채 서로 사랑에 빠지고
남자는 모든걸 먼저 알면서도 과거와 다른 나를 보며 차마 나설 수 없어서 키다리 아저씨처럼 지켜보다가
결국 포기 못하고 고백을 갈기고 그 과정 속에서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 데
30살의 여자는 편견을 이기며 한 남자를 사랑하다가 13살 오빠를 발견하고
서로의 아픔과 추억과 성장과 사랑이 오로지 서로인 그런 갓서사를 알아달라...
아 23년 서사 미쳤다구 ㅠㅠㅠ
로코코코코코코코라 웃기는 와중에 로맨스서사 차곡차곡 쌓아가는게 매력이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서사가 너무 아파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