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언이 종군기자 생활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자기 방 창문으로, 갓 20살 된 희주가 마당에 나와 있는거 처음 보는데
흰 원피스 입고 여자여자 하는거에 보고 놀라다가(아마 이때 처음으로 여자로 인식? 하지만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
근데 그 애가 팩소주에 빨대 꽂고 쪽 빨아 마시는 거 보고,
"얼씨구" 하는 장면.
유연석이 말아주는 사언이 입에서 나오는 "얼씨구!" 듣고 싶다.
사언이 종군기자 생활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자기 방 창문으로, 갓 20살 된 희주가 마당에 나와 있는거 처음 보는데
흰 원피스 입고 여자여자 하는거에 보고 놀라다가(아마 이때 처음으로 여자로 인식? 하지만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
근데 그 애가 팩소주에 빨대 꽂고 쪽 빨아 마시는 거 보고,
"얼씨구" 하는 장면.
유연석이 말아주는 사언이 입에서 나오는 "얼씨구!"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