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오는 12월 4일 공개되는 1, 2화의 예고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선공개 된 ‘조명가게’의 1, 2화 스틸에는 깊은 어둠 속에 숨겨진 무언가와 마주한 이들의 모습이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조명가게’를 찾아온 낯선 이의 뒷모습과 이후 겁에 질린 ‘현주’(신은수)와 그런 ‘현주’를 지키기 위해 어둠 속 존재와 마주하는 ‘원영’(주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골목길에서 귀신을 봤다는 ‘현주’의 말에 “어딘가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모른 척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던 ‘원영’의 말에도 낯선 이와 동행했던 ‘현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 속 존재는 ‘조명가게’ 뿐만 아니라 ‘영지’(박보영)가 일하는 중환자 병동, ‘현민’(엄태구)과 ‘선해’(김민하)의 집, 그리고 ‘지웅’(김기해)이 매일 밤 걷는 골목길에서도 나타나 모두를 긴장케 만들 예정이다. 1화에는 ‘현민’이 퇴근길에 겪는 미스터리한 일을, 2화에는 ‘선해’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이 담긴다. 또한 1, 2화에 걸쳐 ‘영지’와 ‘지웅’이 느끼는 알 수 없는 공포감까지 ‘조명가게’는 첫 시작부터 극적 몰입감을 높이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강풀 작가의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변신한 배우들의 압도적 표정 연기도 시선을 이끄는 바, 바로 다음 주 공개될 ‘조명가게’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4일(수)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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