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문옥경은 인간 자체의 매력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과한 남성성을 부여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좀 힘을 빼는, 너무 인위적이지 않은 느슨한 중성적인 매력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좀 더 편안한 상태로 연기를 했죠. 반면 무대 위에서의 문옥경은 정말 남성적이고 한눈에 봤을 때도 엄청난 아우라 같은 게 느껴지게끔 무게감 있는 남성을 표현하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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