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원은 억지로 취임식을 맡게 된 윤지원이 신경 쓰이고, 차지혜까지 18년 전부터 자신을 좋아했다며 고백하는 탓에 마음이 복잡하다.
과거 윤지원과 비밀 연애를 했던 연못에서 우연히 윤지원을 만나게 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또다시 싸우고 만다. 그러다 윤지원이 그 연못에 빠지고 마는데,,,
석지원은 억지로 취임식을 맡게 된 윤지원이 신경 쓰이고, 차지혜까지 18년 전부터 자신을 좋아했다며 고백하는 탓에 마음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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