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 이야기임 빌런이 신부라서
사람을 쏘지 못하고 하늘에 쏘는데
물론 그 총이 하늘에 쏘는거였지만서도 ㅠ ㅠ
시즌1에선 결국 종교적 아량와 마음으로 풀어내는걸 보면서
그래도 희망은 있다란 느낌이었는데
즌2에서는 개인적으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용서 못할 존재가 나와서
어찌 마무리 할지 궁금할 따름이야...
결국 사랑으로 끝낼거라 생각하는데
폭력과 사랑은 마주대는 속성이라 과연 어떻게 이길까
정말 희생뿐일것 같아서...
만약 희생이라면 해일이에게 감당가능한 희생이길
해일이 아픈건 볼수록
몸의 가시를 품고 살던 바울(파울로)가 떠오르기도 하고
이신부님화 되어가는 해일이 볼때마다 아련해지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