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결혼 서비스 회사 차장으로 ㅈㄴ 베테랑 같음. 와이프로로 따뜻하지만 메뉴얼에 의한 선이 있음. 하지만 남주한테 점점 연민 느끼고 그 선을 넘는 모습이 나오네ㅋㅋㅋ 전부인한테 욕하는거 나오는데 존나 맛있음ㅋㅋㅋㅋ
남주는 이미 결혼 서비스 이용하고 있는 전부인이 본인 안 만나준다고 하니깐 결혼 서비스 시작하는데 개극혐함ㅋㅋㅋㅋ 여주랑 부닥치기도 하고 어쩌다 자기 트라우마 털어내고 점점 마음 열게 됨ㅋㅋㅋ
전부인은 극중에서 제일 또라이같은데 남주 가스라이팅 하려고 결혼 서비스 하자고 제안한거 같음. 뜻밖에 남주가 지 마음대로 안돼고 여주랑 지내는 모습보면서 더 또라이같이 굴듯 이것도 맛있..
아 글이 존나 두서없다
결론: 내 기대감 좀 낮춰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