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상징인 성모님은
사실 물리공격력이 장난 아니신 분이라는거지.
성모상을 잘 보면 뱀의 머리를 짓밟고 계신단다...
그것도 아주 온화한 표정으로.
악 따위 그냥 발로 한번 즈려밟아주시면 끝나는 싸움임.
그리고 "레지오"라는 성당내의 소모임이 있어.
이 레지오는 성모님을 수장으로 모시는 군대란다....
(그래서 레지오 단원들은 성당에서도 은근히 함부로 못함)
성모님은 단순 자비의 상징이 아니라 이런 무서운 분이심.
근데 그런 성모상을 불태워?? 넌 ㅈ된거야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