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언 마음고생하다가 희주보자마자 안심돼서 쏟아내는 말들살아 있네 오늘 시답잖은 전화를 받았는데 누가 널... 아니정확히는 내 아내를 죽이겠다더라근데 어쨌거나 살아 있네멀쩡히널 아니 내아내라고 하는거랑 멀쩡히에서 오만 걱정 다 한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