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번째야 그때 내가 이미 돈 이야기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또 했어 내 돈도 아니고 아버지 유산인데 그걸 떼 가려고 해 양심은 있는지 모르겠어 연 끊는게 맞다 싶은데 너무 화가 난다 울분이 막 터지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