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이가 자긴 가족이 있어서 괴로운 거란 이야기 듣고
본인도 생각해 보니 그렇다며 웃었던 거라
자기 엄마 생각하며 동질감을 느낀 거라 보여지는데
그런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민형이가 친오빠 범죄를 감싸기보단
누구보다 괴로워하는 거 금세 이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둘 대립은 길지 않을 것 같음
민형이는 증거도 빼박에 오빠 과거 행실 때문에
약혼녀 진범인 거 확신하고 또 다른 범행 저지를까 봐
오빠 잡는거에 혈안이 될 것 같은데
정우는 이진석이 실형 살고 나서
왜 자기를 타겟으로 삼고 돌발 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찾다가
의문스러운 부분 계속 나오니 진짜 범인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고
민형이한테 알려주고 다시 공조 시작하지 않을까 궁예 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