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빈이와 수현이의 서사가 덜 풀린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고, 엄마와의 이야기가 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었다. 그리고 준태(유의태)가 어쩌다 저렇게까지 성희(최유화)의 말에 감기게 됐을까도 궁금해졌다"며 "만약 회차가 더 길었다면 그런 이야기들을 더 보고 싶었고, 한석규 선배님도 태수가 어쩌다 이런 어른이 됐을지 유년 시절도 궁금하다고 하셨었다. 이걸 다 풀어낸다면 대하드라마가 될 것 같지만 이런 점들이 궁금하긴 했었다"그렇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