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끼리 과한 분장 의견도 내고 신나서 애드립도 과하게 하고 연출도 그거 다 받아주고 길게 가고 그거 다 문제지만 오늘 같은 내용에서도 그렇고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요상한 설정 같은 큰 틀에서 뭘 더 잘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안에서 열심히 한거 같고 대본 다 자르고 붙이고 그거 아닐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