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긴 한데
예전 드라마 시작할 때 뜬 인터뷰에서
민형본이 이민기 선배랑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었다 이랬던것 같거든
정우본 작품들을 좋아한것 같은 뉘앙스였어
근데 이번에 짠한형에서 민형본이 첫방 너무 긴장되고 부끄럽다면서 선배님한테 폐가 될까봐 그것도 걱정된다는 식 말도 하던데
그게 인상적이었어
그러다 나중에 해운대랑 해방일지 얘기 나올때 특히 해운대 정우본 그 떨어지는씬 ㅋㅋㅋ
그게 뭔가 입덕장면이었던 느낌 ㅋㅋㅋㅋㅋ
둘이 성향도 너무 다르고 나이차도 많이 나고 그런거에 비해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는 편해 보여서 나도 재밌게 잘봤어
정우본 말 원래 잘하는데 짠한형에서도 👍👍👍
민형본은 인간비타민 ㄹㅇ ㅋㅋ
그래도 필름 끊기게 마시지도 너무 급하게 마시지도 말아여 몸에 안좋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