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가수 백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 연인 연기를 펼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이름을 떨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오는 12월 2일 발매를 앞둔 백지영의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Ordinary Grace)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나나가 뮤직비디오에서 오열하는 등 열연을 펼쳤다. 현장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발휘하며 많은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며 "이번 백지영 신곡의 매력이 더욱 배가되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고 귀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태양의 후예', tvN '미스터 선샤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빼어난 연출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스위트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 감독에게 백지영의 뮤직비디오를 제안,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백지영과 이응복 감독은 서로의 팬을 자처하며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시너지가 발휘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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