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 배우 강유석이 tvN 드라마 '서초동'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알려졌다.
2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영어 명칭을 줄인 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서초동'은 실제 현역 변호사가 집필한 현실에 발 디딘 '진짜' 변호사의 현실적인 이야기다. 우리들의 일상과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담당하며 성장해 나가는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이종석이 '빅마우스' 이후 3년여 만에 선택한 차기작으로 알려져 화제 되고 있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문가영이 긍정 검토 중이다. 이어 최근 류혜영의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강유석은 2018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했다가 제적당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SBS 드라마 '법쩐'과 넷플릭스 '택배기사'의 주연을 맡아 인지도를 상승했다. '택배기사' 오디션 당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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