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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국은 방대한 넷플릭스 글로벌 콘텐츠 공급망의 첨병을 맡고 있다. 유달리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뜨겁다. 단적으로 미국 내에서 소비되는 넷플릭스의 비(非)영어 작품 중에서도 한국어가 스페인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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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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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콘텐츠책임자(VP)는 “글로벌 넷플릭스 가입자 중 80%가 한국 콘텐츠를 소비한다”고 귀띔했다. 이날 넷플릭스가 주요 글로벌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한국 콘텐츠를 앞세웠던 배경이다. 최근 글로벌 히트작으로 떠오른 ‘흑백요리사’를 내세웠고 내년에 주목할 만한 신작 중 하나로 ‘피지컬100 아시아’를 소개하는 등 ‘K콘텐츠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오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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